'알테쉬'란 신조어를 만들어 낸 중국의 패션 플랫폼 쉬인과 전 세계 10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틱톡의 틱톡샵 등 중국의 거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들이 한국 시장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알리 테무 이용자의 81%는 배송이나 품질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알리와 테무의 인기가 한 때의 돌풍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이런 가운데 '알테쉬' 신조어를 낳은 중국의 패션 전문 플랫폼 '쉬인'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고, 국내 구독자 수 1천만 명이 넘은 틱톡은 '틱톡숍' 상표를 출원하며 쇼핑 서비스 진출을 예고했다.
지난해 틱톡숍이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에서 올린 매출은 약 15조 원.
쉬인은 글로벌 패션 기업 자라와 H&M의 매출을 넘어섰다.
소비자 안전성 확보와 시장 보호를 위한 정부와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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