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팽팽하게 맞선 '연금 개혁안 처리'는 22대 국회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얼마나 더 내고 얼마나 더 받을지, 즉 모수개혁이라도 끝내자고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구조개혁도 함께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국민의힘 당내에서 민주당 의견을 수용하자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다.
여당 내 연금개혁 중재안이었던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4%' 방안을 전격 수용한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주요 수치, 즉 '모수' 개혁을 마무리하자며 공세를 이어갔다.
여야는 설전을 주고받으며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안 하는 것보단 하는 게 훨씬 낫다' '정략적 의도가 있든 없든, 첫걸음으로서 합의해주는 게 맞다' 목소리도 이어졌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라더니, 정작 논의 주도권을 민주당에 뺏긴 상황에서, 여당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는 책임론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설전만 주고받고 있다.
양 측의 '정치적 셈법'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여야 합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21대 국회 임기는 내일 종료된다.
양주시, ‘2025 양주시·경기도 2040+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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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여행크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8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여행크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3월부터 청년들이 남양주 전역을 여행하며 발굴한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청년·문화관광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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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행정 본격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개시는 남양주시 전용 AI 사용가이드와 보안 준수사항 등 관리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직원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정보보안 중심의 운영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48시간 내 실명확.
가평삼육지역사회봉사회, 청년 ‘자립지원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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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취약계층에 땔감 지원… 따뜻한 겨울 준비
가평군이 18일 가평군산림조합 야적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24㎥의 땔감을 지원했다. 이번에 배부한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산림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효과를 함께 거두는 친환경 주민지원사업이.
용인한빛초, 직업 체험 부스 운영
◦ 학년별 직업 체험 부스 운영(4학년 6개, 5학년 7개 부스)◦ 실습 위주의 체험 활동으로 적성 및 진로 탐색의 기회 마련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정혜정)는 11월 진로교육주간을 맞아 11월 17일~19일, 4~5학년을 대상으로 직업 탐구 및 학년별 직업체험 부스 체험을 중심으로 한 진로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