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한상오)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
농번기․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 및 교통량 증가 등으로 고령자․보행자․이륜차 등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되어 교통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4월 1일부터 경찰서장 책임하에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TF」를 구성하여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며, ▲ 사고 다발지점 순찰차 전진 배치 ▲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 총 동원하여 주․야 불시 음주단속 실시 ▲ 화물차 및 이륜차․PM 등 두바퀴차 교통법규 위반자 집중 단속 등을 펼치고 있다.
청양경찰에서는 올해 현재까지 음주단속 61회 실시하여 작년 동기간 대비 108.3% 증가한 25건 단속(12건→25건)하고, 주요 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교통법규위반 단속은 111.5% 증가한 239건(113건→239건)을 단속했으며, 마을회관․복지회관 등 166개소, 1,78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청양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운전자·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양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 36번 국도 최고제한속도 하향(80→70km/h)으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1일 1개소 이상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최근 교통사고 사례 및 교통안전수칙을 전파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