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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4개 기관 맞손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6-04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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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평화관광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 양수경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민북관광의 연계·활성화 국내외 여행사 및 관계 기관 대상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제휴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촉진 등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각 기관이 강점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훈 장단콩웰빙마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수경 통일관장은 통일동산 내 분산된 관광자원을 원활히 연계 방안을 강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개발로 기반 시설이 약했던 통일동산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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