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도서관은 대전 시민의 독서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정기 인문학 독서회, 단기 독서 소모임과 청소년 독서회를 각각 신설한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독서 가치 공유, 독서문화 환경 개선 및 진흥 기반 고도화 등의 내용으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추진의 일환이다.
인터넷의 생활화, 생성형 AI의 등장 등 디지털 콘텐츠와의 경쟁에서 독서가 점점 밀려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 필수매체는 스마트폰이라는 응답자가 70%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OTT)이용률은 2018년 42.7%에서 2023년 77%까지 올라갔다.
책을 펴기까지 뿌리쳐야 하는 디지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독서 방법으로 한밭도서관은 ‘다같이 독서’를 제안한다.
올해 한 권의 책이라도 읽어보자는 「작심한달 독서」소모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나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처럼 구입은 했으나 읽지 못하고 있는 500~600쪽의 이른바 벽돌 책을 읽는 「읽고만다 벽돌책!」소모임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 프로젝트다.
이 밖에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운영 예정인 청소년 독서 모임과 평일 낮 시간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인문 독서 모임도 새롭게 운영한다.
6월 한 달 동안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270-7502)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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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