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주차로 불편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달 30일 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으로 이원화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차공급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정신도시 조성 이래 꾸준한 인구 유입에 맞춰 신도심 지역에 2,716면의 대규모 주차장 11곳을 조성했지만 만성적인 주차난은 해결이 되지 않는 데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운정1·2지구의 경우 주차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대규모 주차장을 공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택과 상점이 밀집해 있어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오랫동안 방치된 나대지 또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소규모 주차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여 시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최근 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 도모를 위해 운정과 교하지역에 소규모 자투리 주차장 2곳을 조성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253면)이 올해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구도심 지역은 부설주차장 확보 기준 강화 이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가 많아 신도심에 비해 주거지역이나 상업시설 주변에 접근이 용이한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주차수급률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입하여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주차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택가나 상업시설 주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을 설치하여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한 인근 주민이나 상근자들에게 주차 이용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해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로 공급한 주차면은 주간, 야간으로 구분하여 주간에는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야간에는 주차구획을 지정받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주차문제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앞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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