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현섭기자 = 울룰루문화광장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콘서트 진행하며 총 12회에 걸쳐 36개 팀이 매주 색다른 공연을 선사는 수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루루 콘서트’가 이달 13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수성못 동편 울룰루문화광장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 사진제공(수성구청)울루루문화광장은 수성구가 호주 블랙타운 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다목적 광장이며 호주의 자연과 문화환경에 영감을 받아 조성한 곳으로, 거리예술을 위한 거리공연 공간과 시민 예술가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 총 12회, 회당 3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들에게 매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진행한 공모에서 대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36개 팀을 콘서트 출연자로 최종 선정했다.
13일에 있을 콘서트의 첫 무대는 ‘행사놀이터’, ‘창작그룹 모을’, ‘KAN 엔터테인먼트’가 장식한다.
15년 경력을 자랑하는 ‘행사놀이터’는 마술, 변검 공연과 독창적인 음악 선정으로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이다.
‘창작그룹 모을’은 우리 전통음악에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한 무대가 특징인 팀으로 국악 대중화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KAN 엔터테인먼트’는 음악극, 교육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지역 클래식 문화 생태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다.
2024 루루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루루 콘서트는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매주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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