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씨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로 선정됐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별 스타를 발표했다.
그 결과 가수는 임영웅 씨가 중장년층 여성 응답자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2위 아이유 씨와 3위 방탄소년단을 모두 앞질렀다.
배우 부문에선 최근 흥행한 작품의 주인공들이 강세를 보였다.
영화배우 1위는 천만 영화 '파묘'의 최민식 씨가.
탤런트 순위에선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씨와 상대역 김지원 씨가 나란히 1, 2위를 했다.
이 밖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엔 국민 MC 유재석 씨가 뽑혔고, 예능 프로에서 활약 중인 기안84씨는 만화가 및 웹툰 작가 1위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