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어제(23일) 59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 수는 전국 2387개, 누적 관객 수는 411만 여 명이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작 가운데 1191만 여 명의 '파묘', 1149만 여 명의 '범죄도시 4'에 이은 흥행 성적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하정우와 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은 전국 1140개 스크린에서 18만 여 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누적 관객 수 49만 여 명이다.
3위는 매드맥스 시리즈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누적 관객 수는 158만 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