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서 모습을 보인 파일럿 출신의 나데즈다 사브첸코(34) 의원. 그녀는 석방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나섰다.
나데즈다 사브첸코는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지난 2014년 6월 정부군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벌어진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교전에 참전했다가 반군에 체포된 후 러시아 사법 당국에 넘겨졌다.
러시아는 사브첸코가 교전 과정에서 현지 취재 중이던 러시아 국영 TV방송 기자 2명을 사망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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