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
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관광 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를 비롯한 15개 시군은 △신 규 관광 콘텐츠·상품 개발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수용 태세 개선 △관 광 프로그램 운용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연대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관광 관련 회의를 개최하며 △관광 브랜드 통합 마케팅 △신규 관광코스 개발 △문화·축제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기획 △관광 인프라 개선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대에 나서는 등 지자체 간 특수성과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 관광 콘
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
극적인 참여로 지역 브랜드 강화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