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신속한 신고로 산불 초기 진화 기여한 주민에 표창 수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5일(목) 봉제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히 신고해 초기 진화에 기여한 주민 정종윤(57)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화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종윤 씨는 지난달 7일(토) 오후 3시경 봉제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후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산불임을 재차 확인하고 즉각 강서소방서로 신고했다. ...

숙박 시설에서 장기간 예약을 하겠다고 한 뒤 더 많은 돈을 입금했다고 속여 차액을 돌려 받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수법에 속은 숙박업소만 전국적으로 백여 곳, 피해 금액은 2억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자를 쓴 남성이 열쇠를 받아 방을 보고는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한 달 동안 지낼 방 3개를 예약하겠다며 숙박비 210만 원을 보낼 계좌번호를 요구했다.
잠시 뒤 업주에게 숙박비를 입금했으니 확인해보라는 이 남성, 업주가 휴대전화 은행 앱에서 입금 내역을 확인하지 못하자, 숙박비보다 많은 400만 원을 입금했다며 은행 문자를 보여준다.
문자를 본 업주는 차액 중 일부인 120만 원을 돌려줬다.
하지만 남성이 보여준 숙박비 입금 문자는 은행을 사칭한 가짜였다.
120만 원을 챙긴 남성은 종적을 감췄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일 주일 만에 경남 양산에서 남성을 붙잡았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같은 수법으로 2021년 말부터 전국의 숙박업소에서 100여 차례에 걸쳐 1억 7,600여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넘겼다.
또 장기 투숙을 빌미로 현금을 돌려달라고 하면 사기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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