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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사회인야구 만해드레곤즈 창단식
  • 이종수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7-01 10:03:44
  • 수정 2024-07-01 1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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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30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만해드레곤즈 팀 창단식이 지자체 관계자 의 성원속에 개최되었다



[앵커]


야구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죠?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즐기는 국민스포츠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6월 30일 오후 2시 충남 홍성의 작은마을인 결성면에서 야구 동호인들에게 정말 뜻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홍성군 사회인 야구단 결성 ‘만해드래곤즈’의 창단식이 있었는데요. 이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곳은 충남 홍성군 결성면이라는 작은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는 지역 연계 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에 지어진 ‘만해야구장’이 있습니다.


오늘 이곳 야구장에서는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단 ‘만해드래곤즈’의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어제부터 요란하게 내리던 장맛비도 ’만해드래곤즈‘의 성공을 기원하는 듯 잠시 멈췄습니다.


지역의 이장협의회장과 홍성군 체육회장 , 발전위원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은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석해 고사도 함께 지내며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격려했습니다.


오늘 창단식을 가진 ’만해드래곤즈‘는 지금은 20여명의 회원들이 구성원의 전부입니다만, 홍성군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습니다.


현재 충남 홍성군 사회인야구협회는 2부와 3부로 되어있으며 2부리그에는 7개 팀 208명의 선수가 등록되어있고

3부리그에는 9개팀 284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일요일마다 각 각 경기를 치루고 있습니다.


뉴스21 이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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