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이 2024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8일 복지관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오혜선씨가 바리스타 금상, 박재민씨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금상, 이원준씨가 Word processor 금상, 김 경찬씨가 그림(수채화) 은상, 최미진씨가 컴퓨터활용능력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의 직종에 총 3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바리스타 3명(고은주, 오 혜선, 이옥자) , Word processor 1명(이원준), 컴퓨터활용능력 2명(유태광, 최미진) , 워드프로세서 1명 (김영호), 컴퓨터 프로그래밍 1명(박재민), 그림(수채화) 3명(김경찬, 모윤솔, 오지은) 총 11명이 출전 했다.
이번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입상자(오혜선, 박재민, 이원준)는 9월 3일부터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 라며 “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욱 체계적 이고 전문적인 직업훈련에 앞장겠다 ” 라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바리스타, Word processor , 컴퓨터활용능력
부문에서 3명이 금상을 수상했고,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부분에서 2명이 은상을 수상하여 출전
선수 9명 중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