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의 지류인 무주 남대천, 자정 무렵 짙은 어둠 사이로 세찬 빗줄기가 퍼붓는다.
날이 밝자 비구름은 물러가고 불어난 흙탕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충청과 경북, 전북 등지에 시간당 30에서 6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 모두 지난밤과 오늘 새벽 사이 집중된 야간 폭우였다.
오늘 밤에도 정체전선 상에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에 시간당 50mm에 이르는 호우를 몰고 온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남부지방에 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밤에 강한 비가 반복되고 있는 이유는 지표면이 식기 때문이다.
낮에는 달궈진 지표면의 영향으로 대류 활동이 활발해 수증기 공급이 더디지만, 밤이 되면 이런 효과가 사라지면서 남서쪽 뜨거운 수증기가 보다 쉽게 유입되고, 비구름을 키운다.
야간에는 폭우로 물이 불어나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침수 위험 지역에서는 사전에 대피하는 게 좋다.
또, 하천변 주차를 피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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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울산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울산청년회의소는 12일 연암컨벤션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100만8천원 상당의 쌀 28포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저탄소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아파트 6곳을 시상했다.
북구,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가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12일 박천동 북구청장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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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주군청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는 1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최길영 의장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
북구 효문동, 어르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은 12일 상연암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