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유아시아방송/북한 당국이 중국 내 공관에 보낸 포치안중국이 북한 노동자들 전원에 대해 일괄적으로 귀국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북한이 중국 내 북한 공관에 ‘조건’과 ‘구실’을 대지 말고 소환사업을 철저히 집행하라는 포치를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치안에는 “소환사업을 조건과 구실을 대지말고 철저히 집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돼 있다.
소환 대상은 ‘나이찬대상’, ‘환자’, ‘가정사정’, ‘소환지시대상’ 등.
또한 포치안에는 “사장들이 현지 대방측과 우유부단하게 흥정하면서 소환사업을 집행하지 못하는 문제가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북한 당국이 코로나로 인해 귀국하지 못하고 있었던 해외 파견자들을 신속하게 소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파견자 소환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듯한 상황도 감지된다.
10일 복수의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내 북한 노동자 가운데 30대 이상의 여성과 사증 만료자 등을 중심으로 본국 소환이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로 장기간 귀국하지 못하면서 혼기를 놓친 중국 파견 여성 노동자의 가족들이 당국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30대 여성이 소환대상 1순위가 됐다는 것.
중국 내에서 탈북민 구출활동을 벌이는 J.M선교회도 최근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을 중심으로 귀국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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