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부터 '쯔양'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먹방 유튜버 박정원 씨.
구독자 수 천만 명을 넘기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 씨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전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주점에서 일하도록 강요했고,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는 소속사 대표 자리에 앉아 최소 40억 원의 수익을 가로채 갔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이런 악몽 같은 생활이 4년 동안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결국 전 남자친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당사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지난해 4월 사건이 종결됐다.
그런데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박 씨가 일부 유튜버들로부터 이러한 과거를 알리겠다며 협박을 당했단 폭로가 나왔다.
사실이라면 교제 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까지 이뤄진 것이다.
폭로 대상이 된 유튜버들은 의혹을 부인했다.
검찰은 이들 유튜버들에 대해 공갈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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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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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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