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농가에 농약·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까지 토양·수질 등 농업 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 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희망 농가 가운데 9,200여개 적격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7월부터 농가당 5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는 농가당 1회로 지원이 제한됐지만 올해부터는 품목별 1회로 확대된다.
도는 농산물안전성검사가 기존 농가당 1회에서 품목별로 전환되는 대신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상추와 깻잎, 콩나물 등 연중 수확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안전성검사를 연 1회로 제한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로, 토양·수질·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한 후, 검사 증명서, 검사비 영수증, 입금통장 등을 준비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시·군(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사업대상자가 제출한 신청서 및 검사내용 및 비용 등을 인증기관에 확인 후 검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농식품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려면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 조기정착이 필수적”이라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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