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오늘까지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모레까지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등 주요 수련병원들은 소속 전공의들에게 오늘까지 사직 또는 복귀를 결정할 것을 공지했다.
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는 전공의에 대해선 일괄 사직 처리할 계획이다.
개별 병원이 복귀 인원을 집계해 보건복지부에 통보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최종 복귀 규모는 내일쯤 정리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늘까지 미복귀 전공의를 사직 처리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선 내년도 전공의 정원 감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공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지난달 4일 이후로 확정했다.
하지만 전공의들은 실제 사직서를 제출한 2월이 수리 시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선 정부의 특례조치 등에도 전공의들이 복귀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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