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 의성군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15일 삼계탕 100인분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가 지난 15일 사곡면사무소에서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삼계탕 100인분을 손수 조리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초청해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영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를까 걱정된 마음에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