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현섭기자 = 청년 음악가 100여 명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8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17세에서 29세 이하의 전국에서 모인 청년 음악가들이 그 무대의 주인공이다.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으로 활동 중인 멘토들과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 피아니스트 손민수와의 일주일간의 여정을 통해 꿈의 무대를 선보이며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사진제공(대구광역시)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이 일주일간의 도전을 통해 그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멘토들과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하며 특별히 올해는 해외 지원율이 전체의 10%인 점으로 보아 솔라시안 프로젝트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 음악가들이 지역과 성별,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완벽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게 되며, 그 열정의 결과물은 2024년 8월 8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과 8월 10일(토)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고 올해는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지역 커피브랜드 ‘수평적관계’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과의 상생을 꾀한다.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도밍고 힌도얀과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이번 솔라시안 청년들과 함께 한다.
도밍고 힌도얀은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을 배출한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이자 유스 오케스트라 시스템의 상징인 ‘엘 시스테마 El Sistema’ 출신으로서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성장할 청년 음악인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도전의 길을 응원한다.
또 강렬한 타건과 통찰력을 겸비한 진정한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선배 음악인으로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협연자로 나선다.
국내외 명문 오케스트라의 전·현직 단원들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도 대거 참여해 선배 연주자이자 멘토로서 후배들과 짙은 음악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바이올린 파트의 신정은과 지상희, 비올라 파트의 이상윤, 첼로 파트의 현영필, 더블베이스 임채문, 플루트 한성은, 오보에 윤성영, 클라리넷 김길우, 바순 최윤경, 호른 김민성, 트럼펫 남관모, 트롬본 박성현 그리고 팀파니에 이원석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끌어올려줄 것이다.
▲ 사진제공(대구광역시)일주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무대 위에서 선보일 작품은 브람스의 원숙하고 사색적인 서사적 흐름과 정통 낭만파 음악을 관통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B♭장조’, 프로코피예프의 독창적인 교향곡의 세계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들의 환호, 순수한 영혼을 노래하는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B♭장조’이다.
깊은 해석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작품들을 통해 청년 음악가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향한 청년들의 관심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음악을 향해 하나 된 청년 음악가들의 열정과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대구광역시)관련 문의 : 053-430-7700, www.daeguconcerthouse.or.kr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
“내년 지방선거, ‘정권 견제’ vs ‘국정 지원’ 팽팽…청년층은 견제 압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김치 한 숟가락이 면역을 바꾼다? 세계 최초 과학 입증!”
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
“국내 섬에서 발견된 곤충 절반 이상 ‘열대·아열대’…기후변화 경고등?”
최근 3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조사된 미기록종 곤충 45종 중 절반 이상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 등에서 주로 분포하는 이 곤충들은 점차 국내 생태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승진 동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국내 생물다양성에 실제 변화를 ..
대구 송해 공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원.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하고 있는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