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이남, 이윤희)는 지난 23일 저소득 1인 가정에 반찬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는「희망찬(饌) Day」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찬(饌) Day」사업은 우리동래東萊 천사 사업비로 진행되며 지난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15명에게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을 고려한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회적 연결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윤희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조금이나마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이남 명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