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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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시인)이완섭 서산시장이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 시부분 신인상을 받아 화제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5일 ‘문예빛단’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은 후 보름만인 20일, 또다시 종합문예지 ‘시와창작’에서 출품작 4편 중 ‘동심’과 ‘천수만 흑두루미’ 2편이 신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특히 ‘까치의 집’과 ‘사계(四季)’ 두 편은 발간 특집 코너에 실리는 영광을 안았다.
‘시와창작’(2024 여름호) 이은집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고향 사람과 동심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시라는 제목으로 “기성 시인을 앞선 프로의 솜씨라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신인상 당선작으로 채택했다”며, “앞으로 한국의 시단을 이끌어가는 큰 시인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에 출품한 시들은 이완섭 시장 자신의 고향 ‘서산’을 노래한 시들로,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써 내려갔다.
그중에서도 ‘동심’이란 시에서는 <‘</span>넘어가던 해가 아파트 사이에 끼었어요/ 119를 부를까 말까 망설이는 사이/ 다행스럽게도 잘 빠져나갔어요/ 역시 해는 재주덩어리인가 봐요 –중략->라고 써, 읽어내려가는 독자들로 하여금 동심의 세계로 회귀시키는 내용이다.
특히, 향기로운 낙토와 소박한 꿈들이 꽃피는 서산의 들판은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신인상 수상자 시인 이완섭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서산은 넓고 풍요로운 들판과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과거의 자랑과 현재의 발전, 그리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아 시를 쓰면서 서산에 대한 제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시가 많은 사람에게 서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서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고향 서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값진 작품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의 시어에 등장한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로 전세계 개체 수가 2만여 마리며, 대부분 서산 천수만 간척지를 거쳐서 오가고 있다.
이하는 시인 이완섭 시장의 시 ‘천수만 흑두루미’이다.
늦겨울 찬바람 헤치고 찾아온
천수만 진객 흑두루미
넓은 논배미에 모여 앉은 모습은
들판을 검게 물들인 진기한 장관
하늘을 수놓는 그 모습 기다리는
탐조 투어 관광객들 소망이 통했을까
흑구루미 가족들 낯모를 노래 부르며
하늘 수영장에 날갯짓 유영 펼치네
동시에 화음을 타는 탄성의 소리는
흑두루미에게 보내는 축복의 선물
자연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세상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행복한 숙제
천수만 흑두루미 찬란하게 날아오를 때
우리 마음에는 행복으로 가득 차네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공존
흑두루미와 함께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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