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3월부터 시작되는 농무기에 봄철 주요 관광지를 찾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5개 해양경비안전센터에서 3대 연안사고(추락, 고립, 익수) 발생에 대비한 불시상황훈련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달 초 실시한 안전센터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무기철에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방향상실에 따른 고립자 발생 상황과 더불어 효율적 구조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훈련내용은 ▲현장지휘자의 상황대응력 ▲신고자와의 연락유지를 통한 상황파악능력 ▲개인별 임무를 통한 체계적 대응능력 ▲구조장비운용 및 응급처치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 구축 등이다.
보령해경은 “인명사고를 대비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중요함으로 봄철에 바닷가를 찾는 행락객들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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