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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관리 도민·기업 참여 기다립니다” - 민간 참여 ‘도시녹화운동’ 추진…도시숲 명칭사용권 등 부여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17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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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숲 관리 장면


충남도가 올해 도시숲 조성·관리에 민간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녹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업·단체를 모집한다.

 

도시녹화 운동에 참여하는 기업·단체는 해당 도시숲에 기업 명칭 사용 및 기념 표식물 설치가 가능하며,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따른 산림탄소배출권 활용도 가능해진다.

 

이번 도시녹화 운동은 매년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숲 확충에 힘쓰고 있으나 관 주도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도내 15개 시·군 내 도시녹화운동에 활용할 도시숲 조성 대상지 150, 관리 대상지 300곳을 확보하고, 민간의 참여를 기다린다.

 

참여 방법은 각 시·군 산림부서로 신청을 하면 되며, 도시숲을 직접 조성하거나 조성비용 부담, 수목기증, 도시숲 조성·관리 활동에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면 된다.

 

도는 향후 안내 공문발송과 홈페이지, 전광판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개인·단체·기업을 모집해 대상지별로 연결해 조성·관리의 책임을 맡길 방침이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도 낮춰주고 평균 10의 소음을 감소시키는 방음효과와 대기정화,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 안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에 도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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