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철새여행버스’가 여름방학기간 시원한 탐조여행을 떠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다양한 주제로 탐조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탐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수요일은 ‘동천 기적의 탐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북구 동천과 천마산 만석골 저수지를 탐조하고 기적의 도서관을 견학한다.
목요일은 ‘척과 들꽃 탐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중구 척과천 탐조와 들꽃학습원 식물과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금요일은 ‘태화강 맑은 물 탐조’라는 제목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상정수사업소에서 수돗물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언양 반천리, 구수리 일대 탐조여행을 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명선도 야간탐조여행’을 진행한다. 회야강 석계서원과 회야댐 인근에서 탐조 활동을 하고 명선교와 명선도를 찾아 야간 탐조와 경관 관람을 하게 된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생바다탐조여행’ 종일탐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처용암과 목도의 새를 보고 간절곶과 송정공원 바새를 관찰한다. 이어서 점심을 먹고 울주민속박물관에서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한다. 점심과 간식, 물 등은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일요일은 ‘철새공원 참새탐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남구 삼호철새공원과 보라공원, 삼호섬의 참새과 새들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 (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12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3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어야 하며, 신청 시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후 누리집에서 본인 예약 확인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탑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 052-229-3137)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울산을 찾아와 번식하는 새들과 함께 인근 시설들을 둘러봄으로써 좀더 재미있는 탐조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에 살면서도 쉽게 갈 수 없었던 곳들로 가서 새들도 보고 시설견학도 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철새여행버스는 1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운행을 하고 9월과 10월에는 겨울철새탐조 여행 준비기간을 가진 후 11월부터 다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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