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년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큰길(CNGYL) 3기 발대식 개최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08-11 22:17:51

기사수정
  •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학교밖청소년센터-순천향대(필리핀 바탄주립대)협력 맞손 ,필리핀 청소년 어학연수 39명 출발!(8.13.~9.1) -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이하 진흥원)89(), 순천향대학교에서 2024년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CNGYL(ChungNam Global Young Leader, 이하 큰길(CNGYL)) 연수생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큰길(CNGYL)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방학부터 실시된 사업으로, 1(20238)2(202412) 프로그램이 실시되었고, 금년에 3기 프로그램이 오는 8.13.~9.1까지 3주간 필리핀 발랑가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기 큰길(CNGYL) 프로그램은 진흥원과 충남학교밖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학교밖 청소년 39명을 연수생으로 선발하였으며, 개인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1:1 및 그룹회화 수업과 현지 고등학교와의 교류 행사, 봉사활동, 주말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순천향대학교와 자매대학인 바탄주립대학교 글로벌센터와 협력하여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발랑가시는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국제교육도시로, 발랑가시장과 교육청장의 높은 관심과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한층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진흥원장 직무대행 정재헌 실장, 충청남도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 충청남도 관계자,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연수생 및 보호자 약 80명이 참석 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재헌 직무대행지난해 청소년 해외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은 한층 더 내실 있는 글로벌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큰길(CNGYL) 프로그램은 8월 운영이후,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약 200명을 선발하여 20251,2월 동계 방학에 운영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인재육성팀 041-635-1273, 1271로 문의바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