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서부산의료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보고회'를 갖고,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을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은 지난 4월 1차(PQ) 평가를 통과한 다음, 7월 31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80.90점을 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의 제안내용이 기술·재무 분야의 실격기준을 통과하고, 시가 제시한 성과 요구 수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 실격기준
- (기술분야) 실격제안 분야가 있을 경우, 평가위원 2/3 이상 동의 시 실격
- (재무분야) 제안 총운영비가 고시 총운영비를 초과할 경우 실격
* 평가분야 : 건설, 운영, 금융, 회계 등 총 10개 분야
2015년부터 추진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박형준 시장 취임 후 각종 난제를 돌파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3월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조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하구 소유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또한, 건설공사비 지수 급등으로 공공부문 공사가 잇따라 유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재부로부터 사업비 한도액 증액을 이끌어내면서 지난 사업시행자 모집에 이어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지난 2023년 10월 사업비 부족으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가 유찰되자 시는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한도액 증액 필요성을 지속 설득한 결과 기존 한도액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78억4천1백만 원 증액을 이뤄냈다.
이후, 증액된 한도액인 858억4천1백만 원으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재고시해 사업시행자를 모집할 수 있었고,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본격적으로 착공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 협상을 추진한 후 실시협약과 실시계획 승인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에 착공,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서부산의료원은 ▲연면적 3만2천445제곱미터(㎡), ▲부지면적 1만4천381.5제곱미터(㎡) ▲지하 1층~지상 6층의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종합병원 필수진료과목, 지역 내 수요가 높은 진료과목을 위주로 24시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CT, MRI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해 지역 내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성권 국회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보고를 받은 다음, 본격적으로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과 실시협약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의 건립과정이 서부산 시민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댔다.
박형준 시장은 “10년이 다 되도록 속도를 내지 못하던 서부산의료원이 지난해 사하구와의 업무협약, 올해 부지확보에 이어 마침내 오늘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사업이 본격화됐다”라며,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부산 동ㆍ서 간의 지역 의료격차 해소,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지역주민의 숙원인 만큼, 서부산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15분 도시 조성과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2028년 완공까지 서부산의료원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퇴원환자 돌봄 공백 해소 위해 의료기관과 협약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신안온섬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외 5개 주요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친 어르신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발생하는 돌.
성옥문화재단, 제49회 성옥장학금 전달식 및 제15회 박순심여사 기념회상 시상식 개최
[뉴스21 통신=박민창 ] 재단법인 성옥문화재단(이사장 이화일)이 지난 3월 13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제49회 성옥장학금 전달식과 제15회 박순심여사 기념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성옥장학금은 25개교 55명의 대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 전액인 2억9천여만 원이 지급됐으며, 판소리 특기생 남녀 각 1명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돼 전통문...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 “시장 급여 전액 기부·매관매직 근절” 시정 혁신 공약 발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호균 예비후보가 13일 시정 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정치는 특권이 아니라 책임이며, 먼저 내려놓는 정치로 목포를 바꾸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시장 급여 전액 기부와 매관매직 근절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는 현실.
영암군, ‘일품양평해장국’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협약
[뉴스21통신 김길용] 영암군이 11일 군청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우분트월드와 영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 브랜드 이미지와 지역 농특산물 공급을 결합해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는 ‘로코노미(Loconomy)’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영암쌀 등 농특산물을 기업에 공급하고, ..
영암군, 농식품유통센터 설립 발기인총회 개최
[뉴스21통신 김길용] 영암군이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재)영암농식품유통센터 설립 발기인총회를 열고 재단법인 정관과 각종 규정, 재산 출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군은 지난 2024년 6월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 뒤 같은 해 12월 전남도 협의를 거쳐 ‘영암농식품유통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
함평·무안군 직원들,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로 상생 실천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과 무안군 복지 관련 부서 직원들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함평군은 13일 “군 가족행복과와 무안군 주민생활과가 최근 2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접 군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멸 ...
함평군,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 워크숍 개최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6일부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농촌 정책과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마을 자원을 발굴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