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2024 파주페어 북앤컬처’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책을 기반으로 만든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상품화해 해외시장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는 도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와 연극, 프린지 쇼케이스, 버스킹, 북마켓, 아트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송승환 ‘파주페어 북앤컬처’ 총감독은 “자극적인 콘텐츠에 둘러싸인 일상에서 벗어나 책을 즐기는 새로운 일탈을 경험해 볼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