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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9-05 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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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헌법 수호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도 언급했다.

검찰이 권력을 지키는 홍위병이 돼 야당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폭주에 대응하기 위해선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근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개헌도 거론했는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을 2026년 지방선거 때까지 끝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분을 망각하고 모든 책임을 여당에 돌리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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