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1동, 온양시대 부활의 중심 역할”
  • 이종수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9-07 16:50:57

기사수정
  • ‘2024 하반기 온양1동 열린간담회’…세종대왕 축제 등 온양살리기 프로젝트 구상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1동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6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1동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선8기 들어 아산시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제는 2단계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전국 신혼여행 1번지였던 온양의 부흥기를 되살려 아산의 관광을 부활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양시가 생긴지 40년,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2025~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 문화예술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대대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아산의 관광을 살리려면 온양을 살려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그래서 ‘아산방문의 해’의 슬로건을 ‘다시 온양, 앞으로 아산(Again Onyang, Ahead Asan)’으로 정했다. 아직도 어르신 중 온양은 알지만 아산을 모르는 분들이 계셔서, 온양과 아산이 같은 곳임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그 중심에 온양1동이 있다. 세종대왕의 얼이 서린 곳이기 때문”이라며 “아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성웅인 이순신 장군과 함께 최고의 성군인 세종대왕을 되살리려 한다. 내년에 세종대왕 행렬을 재연하는 축제도 국가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구상을 소개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에 이어 세종대왕까지 살려낸다면 아산은 문화예술과 역사가 숨쉬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런 자부심을 갖고 온양1동 주민들께서 온양살리기 프로젝트를 성원해주시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온양1동 주민들은 ▲온천1통 공용주차장 조성 ▲미소지움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 개선 ▲신규 입주 아파트단지 버스 노선 배치 ▲국일제지 이전 추진 ▲무궁화아파트 및 칸타빌 진입로 인도 재설치 ▲온양관광호텔 앞 로타리 내 온천도시 상징물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1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2022년 하반기 26건, 2023년 상반기 10건, 2023년 하반기 12건, 2024년 상반기 8건)의 건의사항 중 ▲온천천 광장 지역예술인 공연 추진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야간 주차 협의 ▲치매안심센터 수용인원 확대 ▲평생학습센터 헬스장 기구 교체 등 16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1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中부자들 바이코리아 열풍. .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 몰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한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다. 특히 중국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렸다. 해당 상품은 중국 본토 투자자가 위안화로 한국 반도체 대형주에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모 ETF..
  5.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6. 송형근 창원시장 예비후보, ‘백년의 설계’로 창원 재도약 청사진 펼쳐 [창원=서민철 기자]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전 환경부 대변인)이 28일 오후 창원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를 열고 창원시장 선거를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행사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지난 10일 출마 선언 이후 송 예비후보가 구상해온 창원의 미래 비전을 시민.
  7. 송형근, 창원서 출판기념회 성황… “창원 전성시대 열겠다” 국민의힘 소속 송형근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당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저서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저자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송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