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내년 학교 10개교에서 학교 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담프로젝트’란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울산 학교 공간혁신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울산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중에서 희망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영역 단위 공간혁신 7교, 운동장 재구조화 3교를 오는 10월에 선정한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 단위 공간혁신 3억 5,000만 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 원이고, 사업 기간은 1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다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사비 98억 원을 들여 학교 42교를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진행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다담프로젝트’에 영역 단위 공간혁신(7교) 외에도 신규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3교)을 추가한다.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대형운동장을 다양한 학생 발달단계와 특성에 따라, 공간을 세분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융복합 수업, 정서 교육의 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다담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5일 ‘2025년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비대면(Zoom)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울산교육청은 ‘다담프로젝트’ 공모 신청 방법, 사업 예산,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 2023년 ‘다담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삼남중 김은진 교사가 공간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공간을 미래지향적인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새로운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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