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정을 밝힌 뉴진스, 발언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는 하니의 주장이 논란이다.
멤버들이 회사에 말해 봤지만, 아무런 조처를 해주지 않았다면서 '하이브 내 뉴진스 따돌림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급기야 자신을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오늘 새벽,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고 했다.
이 누리꾼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근로기준법의 ‘전속 수사권’을 지닌 고용노동부에 수사 의뢰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발언들이 사실이라면 사측은 근로기준법 상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와 조치 의무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뉴진스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어도어 측이 "뉴진스의 요구 사항이 담긴 영상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