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반복적인 거짓말로 유권자 선택을 왜곡했다며 선거 공정성 등 헌법 가치를 지키려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 백현동 개발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2022년 9월 재판에 넘겨져 2년 동안 재판을 받아왔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2022년 대선 후보 시절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당시 알지 못했다고 부인한 것과 백현동 개발 부지의 용도 변경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말한 것을 허위 사실로 봤다.
이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검찰이 국가 공권력을 남용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해 특정인을 표적으로 해서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11월 15일 있을 선고에서 1백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다음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도 보전 받은 대선 비용 434억 원을 반환해야 한다.
강서구, 10년 숙원 대장홍대선 12월 15일 첫 삽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의 숙원 사업이자 서남권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광역철도 사업인 ‘대장홍대선’이 12월 15일 공식 착공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화곡·강서구청 인근·가양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총 20km를 잇는 광역철도로, 총사업비 2조 1천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 투자사업이다. 2031년 개...
[인사]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창대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상태 ▲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서삼호
[인사]태영그룹
◇ 선임 ▲사장 이강석◇ 승진 ▲전무 임태종(토목본부장) ▲상무 정진형(건축본부장)<TY홀딩스>◇ 선임 ▲상무 박병일(미디어정책실장 겸 비서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