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9-26 13:29:00
  • 수정 2024-09-26 13:36:10

기사수정
  • 9월 26일,‘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사업 업무협약’체결
  • 무료화 이후 교통정체 염포산터널 구간 통행 개선 기대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9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이동석 대표이사, 문용문 노조지부장이 참여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노사는 한마음으로 염포산터널 교통정체라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장부지 사용을 수락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아산로 부지 내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한다.

현대자동차는 공장부지 내 교통체계 개선사업 기획·공사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염포산터널은 동구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빠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김두겸 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전격 시행했다.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지역주민과 기업체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동시에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22대비 17.8%)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발생한 문제점도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검토 결과 경제적이면서 효과가 높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나 현대자동차공장부지 내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출입 보안시설 설치 등 추가 비용부담과 공장부지내 차량 이동 동선을 다시 계획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는 그간 현대자동차와 수차례 협의를 갖고 현대자동차로부터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대승적 차원의 수락을 얻어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가 개선되어 시민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염포산터널 교통정체현상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해안문 교차로의 현대자동차 진입을 위한 좌회전 신호를 폐쇄하고, 현대차 전기차공장 신축부지 인근으로 진입 좌회전 등을 위한 교차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그동안 아산로 양방향으로 잘못 진입할 경우 회차로가 없어 아산로 전 구간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염포산터널 교통정체의 주원인인 해안문 교차로의 직진신호 비율이 높아져 출퇴근시간 염포산터널 교통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2.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3.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4.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5.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신임 중소기업은행장 내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62·사진)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위원장이 장 대표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장 내정자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
  7. '부동산 전자계약' 급증...편리한데 금리 혜택까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해 부동산 매매·임대차 전자계약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50만7431건으로 전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계약 건수가 5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시범 도입 이후 처음이다.특히 민간에서 체결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