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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용서구한다" 사과 - 자숙의 시간 통해 반성 할 것 김만석
  • 기사등록 2016-03-25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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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25일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불어진 운전기사 폭언 및 폭행과 관련해 사과했다.


이 부회장의 전직 운전기사 A씨 등은 최근 언론을 통해 이 부회장이 운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욕설을 퍼붓거나 뒤통수를 때리는 등의 상습적 폭언 및 폭행을 가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차량 내 룸미러를 돌려놓게 하고, 양쪽 사이드미러를 접은 채 운전을 시켜 안전에 위협을 느끼며 운전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이 부회장은 "저의 잘못된 행동이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됐다"며 "저로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게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깊은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통해 반성하도록 하겠다" "더불어 이번 일을 통해서 저 자신이 새롭게 거듭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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