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싱글 ‘치카이’가 지난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이 오늘(10일) 밝혔다.
해외 아티스트 작품으로는 올해 유일한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트리플 플래티넘’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치카이’는 발매 당월인 7월에만 50만 장 이상 출하돼 ‘더블 플래티넘’을 받았는데, 이후 두 달 동안 25만여 장이 추가로 출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10만 장 이상은 골드, 25만 장 이상은 플래티넘, 50만 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75만 장 이상은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 장 이상은 밀리언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치카이’는 발매 첫 주 35만 8845장이 팔리며 해외 아티스트가 올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