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31일까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련 투‧개표소 총 6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내달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51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관련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 여부 등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조사의 중점 확인사항은 ▲투ㆍ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기능 여부와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적정여부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확인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다.
백낙종 화재대책과장은 “철저한 사전 특별조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여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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