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 전경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며 범죄발생이 증가될 것을 염려, 여성안심귀가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찰서 생활안전과, 각 지구대‧파출소 간 협업은 물론이고 지역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들과 합동하여 진행되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CCTV나 가로등과 같은 자연적 감시시설이 취약한 장소를 집중 순찰, 귀가하는 여성과 학생들을 버스정류소에서 집까지 순찰차로 귀가를 도움으로서 지역민 체감안전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과 어린이 등 범죄에 취약한 대상을 중점적으로 보호, 범죄 없는 청정 보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