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광역시는 결핵의 올바른 이해와 집단시설 내 결핵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결핵 확산 및 전파를 방지하고자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함께 10월 23일(수) 결핵관리 전문인력 교육을 개최했다.
▲ 대구시청(사진제공)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는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신경철)와 함께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집단시설인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요양시설 기관장 및 종사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 노인결핵의 임상적 중요성, ▲ 집단시설과 잠복결핵감염, ▲ 취약계층 결핵환자 관리 및 사례, ▲ 종합토론을 내용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자발생 시 대응방안과 결핵환자 관리에 관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실제, 2023년 전국 집단시설 내 결핵 발생 현황을 보면 의료기관 14.7%, 사회복지시설 23.2%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결핵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관장, 종사자의 인식개선과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동 전문인력 교육 외에도 대구시는 감염취약시설인 복지관 등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 수칙 및 노년기 호발 감염병(결핵 등)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결핵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경철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은 “앞으로도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지역주민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집단시설 결핵관리 담당기관으로서 대구광역시의 결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령인구 증가 가속화로 잠복결핵감염과 결핵 발생이 우려되나 시민들의 경각심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며,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정보 습득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역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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