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김 씨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서울시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 씨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영화와 방송, 공연 등 연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