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

2024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국화꽃으로 가득 찬 정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익산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수많은 국화꽃이 어우러진 화려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천만 송이의 국화로 꾸며진 정원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국화 꽃꽂이 체험과 국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사)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에서 주관하는 동춘서커스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동춘서커스는 국내 최고의 서커스 공연 중 하나로, 화려한 공연과 함께 전통적인 서커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관람객들은 서커스 공연을 통해 환상적인 무대와 기술적인 묘기를 감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국화꽃의 아름다움과 동춘서커스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익산을 찾고 있어, 올해 축제는 더욱 활기차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익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익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을의 향연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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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전경(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1일 "최근 정부와 방위사업청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추진 방식이 잇따라 흔들리면서 조선산업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과거의 불법'과 '오늘의 노동자 생존권'이 구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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