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3620지구 서산지역(지역대표 목화 한옥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오전 10시에 서산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됐다.
이재현 멤버십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1부 식행사, 2부 한마음 체육대회로 나누어 진행 됐다.
이기봉 주관 클럽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터리 목적 및 네 가지 표준 낭독, 감사패 시상의 순서로 진행했다.
2부 화합 체육대회에 앞서 탈북민 평양예술단 공연이 있었고 이어 서산보라매클럽 이기봉 회장이 전 지역대표 장광순 회장과 전체육대회 주관 한도현 회장에게 한마음 체육대회 지원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체육대회에는 8개 클럽과 가족이 4개 종목 2인 3각, 풍선릴레이, 막대달리기, 전략줄다리기 게임으로 열렸고 화합 한마당 게임으로는 기타 MC 즉석 게임, 행운의 박 터트리기로 진행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로타리안 및 가족들의 화합과 초아의 봉사 실현 ◇회원가의 소통과 화합으로 로터리의 진정한 봉사정신 고취 ◇로터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로터리 활동의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한 행사로 개최됐다.
서산지역 로터리클럽은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와 한마음 체육회 대회를 함께 진행해 나눔 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의 녹색생활 실천도 함께해 로터리 이념을 실천했다.
한옥화 지역대표는 "서산지역 로터리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는 10월의 멋진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초아의 봉사와 소외된 이웃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세계적인 국제봉사 단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기봉 서산보라매로타리 주관 클럽 회장은 "숭고한 봉사 정신과 선행을 묵묵히 실천한 노고에 보답하고 우의와 경쟁보다는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