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 심리 상담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예술인 마음 돌봄 지침서 ‘예술인 옆 상담실’을 발간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발간한 예술인 심리상담 사례집 ‘내 마음의 꽃이 피었습니다’와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경험을 토대로 예술인이 많이 겪는 마음의 어려움을 여섯 가지로 정리했다.
6권의 지침서는 무기력과 우울, 공황, 트라우마, 대인관계, 마음챙김(명상)을 주제로 구성되며, 유형별 고충을 설명하고 실제 상담에서 활용하는 치료 방법과 원리를 안내한다.
지침서는 전자책 플랫폼 등과 재단누리집(www.kawf.kr) 내 자료집, 예술인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