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광역시는 양 도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연대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광주 지방시대위원 교류사업’을 10월 29일(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추진한다.
▲ 대구시청로고행사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정태옥)와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이병택)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특강, 기회발전특구 견학 및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자치분권을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우영 교수가 진행하며, 위원들은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분산하기 위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수성알파시티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과 입주업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SK C&C와 DIGST 등이 들어설 예정 부지도 돌아보며 특구를 지역의 혁신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디지털 산업서비스 중심 수성알파시티는 대구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1호로 신청·지정된 기회발전특구로 지난 7월 모빌리티, AI중심으로 특구 신청을 하고 지정을 기다리는 광주광역시에 기업유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도시 지방시대위원들은 올해 9월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도 방문해 미인도, 훈민정음해례본 등 다양한 국보와 보물들을 둘러보며 국가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태옥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장은 “대구와 광주가 함께 힘을 모았기에 하늘길과 동서 철길을 여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며,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구와 광주가 연대‧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K신공항특별법,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이다. 기존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위원회로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17개 광역 시·도별 위원회가 있으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정책을 총괄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中 대형 매체들, 韓 골프장 인력난 해결사로 '위두(WIDU)' 집중 조명
[서울=서민철 기자]최근 경주 APEC을 기점으로 한중 관계가 급속한 해빙 무드를 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한국의 골프 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한국 기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1월 11일, 차이나닷컴과 CCTV 등 중국 유력 언론들은 한국의 지자체 및 관련 협회와 협력하여 중국 골프장 캐디 인력을 한국...
[인사] 아시아경제
◇ 뉴욕특파원 내정▲ 편집국 경제금융부 차장 황윤주◇ 해외 연수특파원 내정▲ 편집국 기획취재부 기자 전진영
[인사] CJ그룹
<신임 경영리더(임원) 승진자>◇ CJ제일제당△김성호 신승훈 임건호 장나윤 정준영 정효진 최윤석 한지호◇ CJ대한통운△강용준 고영호 김수현 김정태 박진영 이기상 정인지◇ CJ올리브영△김도영 김수주 설동민 염지혜 유아영 이은애 박성건◇ CJ ENM(엔터부문)△김지영 여상곤 이양기◇ CJ ENM(커머스부문)△박희정 서진욱 한지은◇ 4DP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