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역사관 별관에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최태성 강사의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콘서트에서는 '큰별쌤'으로 불리는 한국사 분야 유명 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최태성 씨가 <피란수도 부산 이야기>를 주제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 격동의 시기 속 피란수도 부산의 역할을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 토크 콘서트 후에는 시민들이 묻고 최태성 강사가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질문채택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진행하는 아웃도어미션 게임 ‘수상한 의뢰’를 제공한다.
□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을 통해 가능하다.
□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격동의 시기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그 가치를 새롭게 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