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여성청소년과는 28일 10시 대천동 새빛누리 어린이집에서 원아 70여명을 상대로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제’는 14세 미만의 아동이나 지적 ‧ 장애인 ‧ 치매환자 등의 실종시를 대비하여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지문, 얼굴 사진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활용하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 직장 때문에 경찰관서를 찾기 힘든 보호자를 위하여 경찰관이 직접 장비를 가지고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을 찾아가서 지문을 등록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호영 경찰서장은 “찾아가는 사전등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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