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오는 14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를 시작으로 16일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오는 22일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선보인다고 오늘(7일) 밝혔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투간 소키에프에게 찬사를 받은 차세대 지휘자 최정우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춘다.
특히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우승한 비올리스트 이해수와 2017년 세계적인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전격 선임된 조성호가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협연으로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스코틀랜드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우용기가 자리한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