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하문숙)은 지난달 31일 동을 방문하는 인근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한「직접 체험하는 자원재순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민동 3통장(강나윤)의 재능 기부로 버려지는 휴지심 120개를 활용한 친환경 연필꽂이 나눔을 통해 자원재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나윤 수민동 3통장은“수민동 주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자원 재순환을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