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별 콘셉트를 발굴하고 해당 디자인을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모주제는‘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으로,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특정 업종을 나타내는 디자인부터 소상공인 모두가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디자인까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가로세로 각 2,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의 규격을 준수하여 개인당 5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 중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50만 원, △우수상 2명 100만 원, △장려상 3명 50만 원, △입선 6명에게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용료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캐릭터 홍보는 물론,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